본문으로 바로가기

배터리와 함께 더 깨끗한 데이터 센터

category Alphabet/Google 2021. 2. 26. 00:30

구글 블로그

구글 데이터 센터가 드물지만 정전의 영향을 받는 경우 몇 초 만에 수백만 와트의 백업 전력을 늘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디젤 발전기를 사용했었다. 그러나 이제 구글은 더 좋고 깨끗한 솔루션이 인터넷을 계속 가동 할 수 있을만큼 충분히 발전했음을 보여주고자한다.

벨이게에서는 곧 대규모 데이터 센터의 발전기 교체를 위한 최초의 배터리 기반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정전이 발생하는 경우 시스템은 디젤 연소와 관련된 오염없이 사용자의 검색, 이메일 및 비디오를 이동 중에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구글이 비상 전원을 필요로 하지 않을 때 일어날 일이다. 디젤 발전기는 일년 내내 유휴 상태에 있는 반면 배터리는 다재다능한 팀 플레이어이다.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더 넓은 전력망을 강화하는 자산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센터 산업 전반에 걸쳐 서비스 중인 백업 디젤 발전기가 20기가 와트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청정 솔루션을 배포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를 의미한다. 벨기에에서 진행된 프로젝트는 데이터 센터의 백업 시스템이 기후 변화 문제에서 탄소 없는 에너지 시스템의 핵심 구성 요소로 이동하는 세계라는 큰 비전의 토대를 마련하기를 희망하는 첫 번째 단계이다.

풍력과 태양열 발전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맑은 날과 산들 바람이 항상 지역 사회의 에너지 수요와 일치하지는 않는다. 데이터 센터의 대규모 배터리는 재생 가능 전력이 풍부 할 때 저장하고 필요할 때 방전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배터리는 또한 전력망에서 다른 종류의 변동성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보다 비용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벨기에의 지역 송전 시스템 운영자인 ELIA와 협력하여 데이터 센터가 탄소없는 전력망의 앵커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구글 블로그


Cleaner data centers, batteries included

blog.google/inside-google/infrastructure/cleaner-data-centers-batteries-includ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