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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반도체 가격 추이

category 투자/반도체 2019. 7. 5. 00:30

Pixabay로부터 입수된 Gerd Altmann님의 이미지 입니다.


국내 시가총액의 1위와 2위의 기업은 반도체를 생산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메모리 최대 호황으로 개별 기업의 주가는 높은 곳에 위치해 있었다. 코스피 지수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호황에는 끝이 있는 법. 호황기를 지나며, 수요와 공급의 관계는 바뀌었다. 양사의 재고는 쌓여 갔으며 제품 가격은 하락을 면치 못 했다. 양사와 언론들은 2019년을 상저하고, 상반기는 낮고 하반기는 높은 상태를 보여줄 것이라 예상했다. 실적 전망의 개선은 연기되고 있다.


거시적 환경은 제외하고 메모리 반도체의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출고되는 제품의 수량과 가격에 달려있다. 아래는 dramexchange에서 제공하는 가격 정보를 그래프로 나타낸 것이다. 


2019 2분기


2019 반기

DDR4 8Gb 1G*8

DDR4 4Gb 512M*8

DDR3 4Gb 512M*8

(위에서 아래 순)


위 그래프 2개는 디램에 대한 가격 변화다. 고용량의 가격 하락이 거세다. 


2019 2분기

256Gb 3D TLC

64Gb 8Gx8 MLC

32Gb 4Gx8MLC

2Gb 256Mx8 SLC

1Gb 128Mx8 SLC

(위에서 아래 순)


2019 반기

64Gb 8Gx8 MLC

32Gb 4Gx8MLC

(위에서 아래 순)


낸드 메모리의 경우 3개월, 6개월의 변화를 살펴보면 최근 들어 하락세가 진정됐다. 


2018년 1월 ~ 2019년 6월

64Gb 8Gx8 MLC

32Gb 4Gx8MLC

(위에서 아래 순)


작년 부터의 가격을 살펴보면 32Gb MLC의 경우 오름세의 모양으로 보이기도 한다.


* 본 포스팅은 개인적인 메모의 성격입니다. 투자를 권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결과는 모두 본인의 몫이므로 신중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