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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Relay, 텍스트로 통화하기

category Alphabet/Google 2019. 6. 5. 00:30


듣거나 말하는 것에 장애가 있는 사람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글을 쓰거나, 이메일, 채팅 등을 통해야 한다. 하지만, 구글은 일반적인 통화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고자 한다. Live Relay는 텍스트 음성 변환(text-to-speech)를 사용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서 보여준다. 빠른 입력을 위해 회신을 추천해 주는 Smart Reply 및 Smart Compose로 텍스트를 회신하면 음성으로 돌려준다. 이는 장애가 없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음성 통화를 활용하는 것이다.


Live Relay는 아직 연구 단계에 있지만 장애인들의 소통을 확대하는 것을 더해 통화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이다.  구글은 픽셀 제품군에만 허용 된 기능인 콜스크린으로 스팸 전화와 같은 전화를 텍스트로 대처할 수 있으며, 듀플렉스 기술로 음성 예약을 구글 어시스턴트에게 맡길 수 있다. 구글은 전통적인 방식인 통화를 텍스트를 통해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여러 방법에서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