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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라이다 센서 판매

category Alphabet/Google 2019. 3. 15. 00:30

웨이모 블로그


웨이모는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에 속해 있으며 자율주행자동차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웨이모는 초기에 타사의 라이다 센서를 구매해 자율주행 기술을 축적해 왔으나 웨이모에게 최적화되어 있지 않고 높은 비용으로 인해 자체 개발을 진행해 왔다. 아래 기사에 따르면, 1/10의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 


구글 자율주행차 '웨이모', 센서도 직접 만든다

http://m.zdnet.co.kr/news_view.asp?article_id=20170109084949#imadnews


웨이모는 자체 센서 세트를 개발했다. 웨이모는 로봇, 보안, 농업 등에 라이다 센서를 적용하고자 하는 파트너에게 자사의 라이다 센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쟁사인 자가 운전 회사에게는 센서 기술을 제공하지 않는다. 파트너는 Laser Bear Honeycomb 라고 하는 3D 라이다 센서 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웨이모 Laser Bear Honeycomb 3D 라이다 센서 세트 신청 페이지

https://waymo.com/lidar


웨이모는 미국 미시건주에 자율주행차 생산 공장을 설립 허가를 받았다. 해당 공장은 차량 생산자로부터 받은 제품에 자체 센서류를 설치하는 공장으로 알려졌다. 자체 개발한 센서를 직접 제조할지는 알 수 없으나, 센서에 여러 용도를 추가해 제작 단가를 낮춘다면, 경쟁 업체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