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뉴스는 다양한 관점으로 주제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구글 뉴스의 "전체 콘텐츠 보기" 기능이다. 전체 콘텐츠 보기 기능은 주제에 관한 여러 언론사의 다양한 기사를 함께 보여줌으로써 특정한 의견에 치우치지 않은 뉴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구글은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좋아할 만한 콘텐츠로 점점 깊게 들어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유튜브이다. 유튜브는 시청하는 영상과 관련 있는 콘텐츠를 추천한다. 정치나 사회적인 가치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주제를 접할 때 편향된 의식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 그 가능성을 우려하는 의견이 늘고 있다. 구글 뉴스의 기능이 유튜브에도 도입된다면 그 우려가 줄어들지 않을까?
국회 특활비 폐지에 관한 기사가 쏟아 지고 있다.
헤드라인에 올라와 있다. "전체 콘텐츠 보기" 아이콘과 함께 표시되어 있다. 클릭.
실시간 보도, 인기 기사, 동영상, 관련 트윗, 모든 기사 항목이 표시된다.
실시간 보도와 동영상은 유튜브의 영상을 제공한다.
인기 기사와 전체 기사로 분류되는데, 구글에서 수집하는 통계에 의한 것이 아닐까 추측해본다.
관련 된 트윗도 함께 보여준다.
이 주제는 여러 의견으로 갈리지는 않는 모양이다.
첨예한 대립이 이어지는 주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기사가 함께 보여진다.
일반 기사에서는 해당 기능의 아이콘만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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