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이동통신사업 프로젝트 파이

프로젝트 파이 홈페이지

프로젝트 파이는 구글의 이동통신사업이다. 다른 통신사의 망을 빌려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MVNO, 국내에서 알뜰폰이라고 부른다. 2015년 MVNO 진출을 선언했다. 적용 단말기를 늘려나가고 있다. 처음에는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만 있었다. 지금은 자사 브랜드인 픽셀2, 픽셀2 XL, 레노보 모토 G6, 레노보 안드로이드 원 모토 X4, LG G7 씽큐, LG V35 씽큐 - 모두 구글과 관련이 깊은 기업들. 픽셀은 자사 브랜드. 모토로라는 구글이 인수했다가 레노보에 판매. 엘지는 구글의 레퍼런스폰/자체 브랜드폰 위탁 제조 업체 - 로 라인업을 넓혔다. 프로젝트 파이는 유심으로 테블릿, 크롬북 (계획중) 등과 함께 요금제의 데이터를 함께 공유한다. 연결 시대를 미리 준비한 구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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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파이는 미국에서 서비스 된다. 요금제로는 기본요금이 월 20달러다. 이 요금에는 미국내 통화 수-발신, 미국내 및 로밍국가내 문자 수-발신이 무제한으로 포함되어 있다. 데이터 요금은 1기가당 10달러. 1인 기준 6기가 까지 요금에 책정되고 그 이후는 요금이 누적되지 않는다. 1인 기준 최대 데이터 요금 80달러로 계산된다. 기본요금과 더하면 최대 100달러가 청구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데이터 요금이 협력을 맺은 해외 국가에서도 적용된다는 거다. 170여 국가에서 1기가당 10달러의 데이터 요금이 적용된다. 

동일 요금제에 5명을 추가할 수 있다. 1인당 15달러가 책정 된다. 데이터 요금제의 상한선은 사용하는 회선당 달라진다.

1인 최대 데이터 요금 책정 구간 : 6GB / 15GB 이상 사용시 속도 하락 / 최대 데이터 요금 60달러

2인 최대 데이터 요금 책정 구간 : 10GB / 최대 데이터 요금 100달러 / 1인 기준 환산시 최대 데이터 요금 50달러

3인 최대 데이터 요금 책정 구간 : 12GB / 최대 데이터 요금 120달러 / 1인 기준 환산시 최대 데이터 요금 40달러

4인 최대 데이터 요금 책정 구간 : 14GB / 최대 데이터 요금 140달러 / 1인 기준 환산시 최대 데이터 요금 35달러

5인 최대 데이터 요금 책정 구간 : 16GB / 최대 데이터 요금 160달러 / 1인 기준 환산시 최대 데이터 요금 32달러

6인 최대 데이터 요금 책정 구간 : 18GB / 최대 데이터 요금 180달러 / 1인 기준 환산시 최대 데이터 요금 3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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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사용하다 보면 가입되어 있는 요금제의 기준 용량보다 많거나 적게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일반 요금제(정액이 아닌)의 경우 적게 사용하면 남은 용량은 없어지고, 넘은 용량은 비용 청구 된다. 프로젝트 파이는 넘은 용량에 대해 기가당 10달러의 요금이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2기가 플랜 가입자가 2.5기가를 사용했다면, 25달러를 지불하면 된다. 적게 사용했을 경우는 프로젝트 파이에서 사용이 가능한 크레딧으로 돌려준다. 2기가 플랜 가입자가 1.5기가를 사용했다면, 5달러를 크레딧으로 돌려준다. 쓴만큼만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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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4G LTE망을 사용한다. 미국의 스프린트, 티 모바일, US 셀룰러의 통신망을 이용한다. 여러 회선 중 가장 품질이 좋은 네트워크를 자동으로 선택해서 연결한다. 와이파이 망이 있을 경우 와이파이 망으로 통화, 문자, 데이터를 사용한다.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