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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여행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가고자하는 장소의 지도와 가이드북, 전문가의 안내와 외국어 공부가 필요했다. 준비가 소홀할 경우 여행지에 겪게 되는 불편은 상상을 초월하며 다소 위험한 상황을 만날수도 있다. 하지만, 구글을 통해 여행의 부담이 한결 낮아졌다. 구글 지도로 길찾기가 편리해졌다. 구글 지도와 구글 검색을 통해 여행지 인근에 위치한 주요 장소와 맛집을 공유할 수 있다. 구글 렌즈와 번역을 통한 현지 글자와 언어를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은 이 서비스들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글 트립스 앱을 운영했다. 구글 트립스는 지도와 장소, 일정 등과 같은 정보를 한 곳에 모아주었으며, 다운로드 가능하게 하여 와이파이 사용이 어려운 상황을 대처할 수 있었다. 이전에 다녀온 여행도 앱에 저장되어 있어 유용한 도구로 사용해왔다. 하지만, 구글은 해당 서비스를 8월 5일 종료한다. 


구글은 앱이 아닌 웹사이트를 통해 여행의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https://www.google.com/travel 서비스다. 대부분의 기능은 구글 트립스 앱의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다. 쿠폰에 관한 부분은 보이지 않지만, 구글 트립스에서도 쿠폰 내역이 적절한 경우가 많지 않아 불편은 없다. 구글은 여행에 필요한 항공편과 호텔에 대한 정보와 함께 편입했다. 이 정도면 여행에 관한 포털로 칭할만 하다. 항공편은 구글 플라이트로 서비스 하던 것을 가져온 것으로 보이며, 호텔은 구글 지도에서 가격 정보와 예약 사이트를 제공하던 것이 제공되는 것으로 보인다. 구글 사이트에서 직접 예약과 결제는 되지 않으며 관련 사이트 - 항공사, 호텔 홈페이지, 여러 여행 결제 사이트 -로 이동한다. 이동하는 링크 일부는 구글이 광고료 유치한다.


여행 메뉴는 다녀왔던 기록을 보여준다. 개인 정보 활용에 동의해야만 출력된다.


살펴보기는 여행지에 관한 정보, 동영상, 날씨, 명소, 일정 등을 보여준다.



항공편은 여행 항공사의 일정과 가격을 비교할 수 있으며, 데이터를 활용해 현재 가격이 비싼 편인지, 저렴한 편인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호텔은 여행지의 여러 숙박 업소의 위치와 정보, 리뷰, 사진, 가격 등을 제공한다. 

최저가를 모니터링해 메일로 알려주는 서비스도 있다.


피씨 화면으로 접속할때는 국내에서 서비스 되지 않아 다른 국가 선택 후 이용이 가능한데, 모바일 페이지에서는 바로 접속됐다.


날짜별 운임을 확인할 수 있다.


운임을 그래프로 확인해 가격의 비싼지, 지렴한지 판단할 수 있다.

이 서비스의 다음 모습은 구글 페이와 연관지어볼 수 있다. 직접 예약과 결제를 서비스 하지 않지만, 길목에서 대행을 할 수는 있다. 이렇게 되면 이용자는 더욱 편리함을 갖게 된다. 미미하지만, 하단에 연관 광고가 위치하고 있다. 주로 여행 결제 사이트들 링크다. 활성화가 된 이후에는 물품과 여행지, 패키지 광고를 유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