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시작으로 구글은 구글Fi의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기본 메시징이 RCS를 사용하게 되며, 33개 국가에서 LTE를 지원한다.
RCS는 문자메세지 서비스에 채팅앱과 유사한 여러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읽기 확인이 가능하고, 사진, 비디오 등을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문자메세지 건수 소비없이 데이터나 와이파이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RCS는 Fi 및 호환되는 안드로이드 휴대전화용으로 설계되었다. 해당 기기에서는 RCS가 자동으로 활성화되며, 구글 메시지 앱을 설치 후 기본 메시지 앱으로 설정해야 한다.
메시지 앱이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는 모습
Fi와 호환되는 안드로이드 휴대전화는 아래에서 확인가능하다.
https://fi.google.com/compatibility
구글Fi로 여행할 때 이미 2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33개국에서 4G LTE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글Fi는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MVNO 통신사업자이다. 다른 통신사의 망을 빌려서 서비스 하는 방식이며, 단순한 요금체계, 여러 유심에서 데이터 공유, 요금 상한제, 해외국가에서도 동일한 요금의 로밍을 내세우고 있다. 구글Fi는 프로젝트Fi에서 이름이 변경되었다. RCS 서비스는 특정한 앱에 구속되지 않고도 채팅앱을 사용하는 것과 유사하다. SKT, 삼성전자, LG전자의 RCS 도입 소식을 확인 할 수 있다.
What's new with Google Fi in 2019
https://blog.google/products/google-fi/whats-new-google-fi-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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