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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블로그


8월1일 웨이모는 블로그를 통해 피닉스의 대중교통 업체인 밸리 메트로(Vally Metro)와 제휴를 맺는다고 발표했다. 밸리 메트로는 피닉스의 지역 대중교통기관이다. 버스, 통근, 경전철 등 다양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웨이모는 블로그를 통해 " Waymo는 Phoenix 지역의 대중 교통 기관인 밸리 메트로와 제휴, 자율 주행 기술을 사용해 승객을 버스 및 경전철과 잘 연결하는 방법을 탐색한다." 고 전했다.


Waymo is partnering with Valley Metro, the Phoenix area’s regional public transportation authority, to explore mobility solutions that use self-driving technology to better connect travelers with the city’s existing buses and light rail. 

- 웨이모 블로그


웨이모는 4가지 영역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첫번째, 호출 서비스(a ride-hailing service). 웨이모는 호출 서비스의 일환으로 상용 택시 서비스를 2018년 하반기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번째, 물류를 위한 자율 주행 트럭 개발. 자율 주행 트럭은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구글 클라우드 물류를 위한 시범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우버는 지난 30일 물류를 위한 자율주행 트럭 개발 포기를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세번째, 개인 소유 차량에 대한 OEM 라이센스. 개인이 자율주행 차량을 소유하기 원할 경우 OEM 라이센스 방식으로 차량을 공급한다. 네번째, 공공 교통 수단과의 연결. 이번 발표로 인해 진행을 시작한다.


Our goal is to focus on four areas: creating a ride-hailing service, developing self-driving trucks for logistics, licensing with OEMs for personally-owned vehicles, and connecting people to public transportation. 

- 웨이모 블로그


웨이모는 대중교통 이용 이후 목적지까지의 구간을 자율 주행 차량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기존 시스템인 대중 교통 서비스 체계하에서 도보, 자전거, 택시, 자가, 카풀 등을 이용하던 방식을 웨이모가 대신하는 것이 단기적인 목표일 것이다. 하반기에 택시 서비스 출시 이전에 여러 파트너를 통한 자율 주행 차량 서비스 확대를 함께 꾀하고 있다.


Partnering with Valley Metro to explore public transportation solutions

https://medium.com/waymo/partnering-with-valley-metro-to-explore-public-transportation-solutions-ff01ae36484d


Waymo self-driving trucks begin hauling for Google’s data centers

https://siliconangle.com/2018/03/09/waymo-self-driving-trucks-begin-hauling-googles-data-cen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