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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 세계 선박수주 1위, 점유율 44%

category 투자 2019. 1. 31. 00:30

1월 24일 정부의 보도자료를 보면,국내 조선사의 2018년 선박수주가 세계 1위를 기록했다. 2011년 이후 점유율 44% 달성으로 1위에 올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년도 국가별 선박 수주 실적을 최종 집계한 결과 - 클락슨 리서치(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19.1월『World Shipyard Monitor』1.24일 발표 -, 세계 선박 발주량 2,860만CGT 중 한국이 1,263만CGT를 수주하여 '18년도 국가별 순위 1위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고부가선인 LNG선 70척 중 66척(94%), VLCC - 20만dwt 이상 초대형 탱커 - 39척 중 34척(87%)을 수주하여 고부가 주력선종에서 압도적 수주점유율을 차지했다.

 

클락슨 리서치는 2019년 세계 발주량이 3,440만CGT로 2018년대비 10% 이상 증가 할 것으로 전망(2018.9월 기준)하고 있어, 2019년 시황 역시 회복세를 이어 갈 것으로 보고 있다.

 

(단위: 만CGT, %, 자료 : 클락슨 리서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전체 발주량 6,160만CGT로 최대였던 2013년과 비교해보면 2,860만CGT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하지만, 한국의 수주량만은 놓고보면, 지난 10년간 최대치였던 1,844만CGT의 68% 수준으로 높은 수치이다. 2019년은 2018년 대비 전체 발주가 10% 상승한다는 전망이 있어, 국내 조선업이 긍정적인 상황에 놓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조선업 고용 동향 (고용보험) >

(단위 : 천명)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조선업 고용 동향을 살펴보면, 2018년 9월부터 고용이 증가하고 있다. 의미가 있을만큼 증감은 아니다. 그 이유로는 수주한 물량이 제작되기에는 아직 기한이 남았음이다. 

 

(참고자료)2018년 전 세계 선박수주 1위 탈환

http://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314633&pageIndex=2&repCodeType=&repCode=&startDate=2008-02-29&2019-01-25&srchWord=

 

 

* 본 포스팅은 투자를 권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한 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결과는 모두 본인의 몫이므로 신중함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