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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금융위원회 보도자료에 의하면,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동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은행장 간담회 개최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 권인원 금융감독원 부원장, 기업, 국민, 우리, 신한, 농협, KEB하나, 대구, 부산, 경남은행장, 은행연합회 전무가 참석했으며 10월17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16층 금융위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여러 가지 주제가 있으나, 동산금융 활성화에 대한 주제가 눈에 띈다. 그동안 창업사, 중소기업에게는 부동산 담보와 공적보증에 의존한 대출 관행에 의해 은행을 이용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중소기업 자산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동산을 담보로 활용한다면, 자금 유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


미국의 선제적 금리인상에 따른 추세적 금리인상에 따른 자금 유동성 축소에도 동산을 담보로 한 대출 거래가 이루어져 은행권과 기업들이 이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금융감독원(2017년)과 한국은행(2016년)에 의하면, 중소기업은 약 600조원에 달하는 동산을 갖고 있는 반면, 은행권 담보로서 금융에 활용되는 동산은 2,000억원 수준에 불과하다. 부동산 자산은 약 400조원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은행권 부동산 담보대출 잔액은 360조원 수준이다. 부동산 자산 대비 담보대출 잔액은 

90%로 동산 담보 대출이 동일한 비중을 차지할 경우 540조원의 유동 자산이 중소기업에 흘러들어 갈 수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 동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은행장 간담회 개최

http://www.korea.kr/briefing/pressReleaseView.do?newsId=156299024&pageIndex=1&repCodeType=&repCode=&startDate=2008-02-29&2018-10-17&srch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