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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블로그를 통해 게임 스트리밍 영상을 공개했다. Assassin’s Creed Odyssey® 게임을 스트리밍했다. 크롬 브라우저로 스트리밍 하기 위해 게임 퍼블리셔인 유비소프트와 제휴했다. 크롬 브라우저를 이용하기 때문에, 윈도우, 맥, 리눅스, 크롬OS 등에서 게임 스트리밍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0월 5일부터 제한 된 수의 참자가자가 프로젝트 스트림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 가능하다. 아래 웹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25Mbps의 인터넷과 17세 이상의 미국 거주자만 신청 가능하다.


홈페이지는 보여줘도 될 텐데.

Project Stream 홈페이지

https://projectstream.google.com


공개 된 영상에서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높은 품질의 그래픽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구글은 코드명 예티(Yeti)라는 이름으로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와 하드웨어 개발을 진행중이었다. 예티가 프로젝트 스트림으로 발전된 것인지, 스트리밍 서비스와 하드웨어 프로젝트가 나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스트리밍 서비스이므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 관련 서비스가 추가 될 가능성이 높다.



프로젝트 스트림은 윈도우, 맥 OS X, 크롬 OS, 리눅스에서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유선 USB 컨트롤러를 지원한다.

https://support.google.com/projectstream/answer/9111177


구글은 게임엔진 개발사 유니티와 협력해서 클라우드 게임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게임 퍼블리싱이 가능하다. 프로젝트 스트림과 예티는 게임을 스트리밍, 하드웨어를 지원한다. 서비스 중인 게임의 각종 데이터 리포트를 제공하는 기능을 구글은 당연히 추가할 것이다. 게임 광고에 대해서도 협력이 발표되었다. 구글은 과거 전통적인 게임이 아닌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게임 서비스에 대한 수직계열화를 완성해가고 있다. 크롬OS의 게임 실행으로 크롬북의 활용성은 증가된다. 크롬OS는 클라우드 게임 환경과 끈적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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