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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인도 기차역에 400개 와이파이

category Alphabet/Google 2018. 6. 8. 14:12

구글은 인도 기차역에 400개의 와이파이가 활성화 되었으며, 이를 활용하는 Shrinath와 Helen Jose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Shrinath 는 구글 스테이션을 통해 공무원에 합격했으며, Helen Jose는 자녀 교육에 활용한다.


링크 : 400 Wi-Fi enabled train stations in India and counting



구글은 인도 기차역에 400개의 와이파이를 설치했다. 인도 시장 진입을 위해 안드로이드 고, 맵 고 등 경량 운영체제와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구글은 구글스테이션() 서비스로 인터넷 연결성이 부족한 국가에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있다. 인터넷을 접하기 어려웠던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구글스테이션은 멕시코, 인도,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와이파이 설치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파트너와 설치를 원하는 장소를 모집한다. 


인도 와이파이 제공자로 진출한 기업은 구글 말고도 있다. 페이스북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사 서비스인 페이스북만을 이용 할 수 있어 많은 비난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광고 시청 후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있다. 코레일과 각 사업 사업자 단위로 이용 가능하다. 키오스크 형태의 공공와이파이 공약이 현재 선거 중에서도 보인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은 자회사를 통해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oogle Fiber는 유선케이블을 통한 인터넷을 제공한다. Project Loon은 열기구를 통해 인터넷을 제공한다. 프로젝트 룬은 푸에르토리코의 허리케인으로 인한 재해 당시, 열기구를 통해 네트워크 접속을 가능하게 했다. Project FI는 구글이 운영하는 통신사이다. 미국 사용자에게 한정되어 있는 서비스이지만,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 접속을 가능하게 한다. LinkNYC는 뉴욕시와 함께 진행하는 사업이다. 노후화 된 공중전화기 위치에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공공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긴급전화와 전자기기 충전도 가능하다. LinkNYC는 유료 결제와 키오스크를 통한 광고로 수익을 얻는다. 교통와 날씨 같은 스마트도시형 데이터 수집의 통로로도 사용된다. 


2018/07/23 - [Alphabet/Google] - 구글 스테이션 무료 와이파이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