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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Google '19 제품별 출시 국가

category Alphabet/Google 2019. 10. 23. 00:30

Made by Google '19 행사가 지난 15일 있었다. 국내 시간대로 23시부터 시작한다. 유튜브 생중계로 지켜보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시간과 행사 분량은 라이브로 접하는데 충분한 이유가 된다. 제품들에 대한 기대감은 너무나 많은 소식이 미리 전해진 관계로 확인하는 과정에 그친다. 행사 진행을 살펴보면 구글이 강조하는 제품군들을 살펴 볼 수 있다. 픽셀폰에서는 카메라를 구글 버즈와 와이파이(라우터, 포인트)에서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강조하고 있다. ATAP 조직의 Soli (이하 솔리) 기능을 픽셀폰에 포함했다. 솔리의 세밀한 조정에 기대하는 마음이 컸는데, 픽셀4에서는 소개의 개념이다.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여러 기능이 추가 될 가능성은 남아있다. 픽셀4에서의 솔리는 알람끄기나 좌,우 음악 재생 탐색-이전 곡, 다음 곡-의 간단한 기능이다. 솔리의 세밀한 조절은 손가락의 비벼지는 각도에 따라 볼륨, 재생 탐색-재생 곡에 한해 앞 뒤 탐색 -이 가능할 정도로 정밀하다. 클릭(터치)와 같은 기능도 손가락으로 조작한다. 질문식 인터페이스가 안드로이드에서 널리 사용된다면, 솔리를 통해 '예/아니오'의 선택이 손가락을 통해서 입력 가능하다.


Made by Google '19 행사에서 소개 된 제품의 출시국을 구글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글 버즈는 한국 페이지에 없어 미국 사이틀르 참조했다. 아래 제품사진과 출시국은 해당 페이지에서 캡쳐했다. 국내 정식 출시 되는 제품은 없다. 구글의 국내 영업은 파트너사를 통한 유통이 주류였고, 데이터센터의 설립 이전인 이유가 정식 출시가 되지 않는 이유가 되지 않을까? 그렇다면, 데이터센터가 만들어지는 내년부터는 구글 제품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