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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10년 전 동영상에 자동 자막을 추가해 온라인 동영상의 접근성을 높였다. 그러나 친구의 오디오 메시지, 소셜 미디어 피드 또는 자신이 기록한 내용과 같은 유형의 콘텐츠에서는 항상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청각에 장애가 있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 자막이 제공되지 않으면 해당 콘텐츠를 제대로 즐기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적할 할 정도로 빠르고 작은 자동 자막 시스템인 라이브 캡션 - Live Caption-을 안드로이드에서 제공한다. 


픽셀4가 출시되면서 라이브 캡션을 공식적으로 제공해 디지털 미디어의 접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한 번의 탭으로 라이브 캡션은 장치에서 비디오 및 음성 오디오에 자동으로 자막을 만든다 (전화 및 화상 통화 제외). 모바일 데이터나 와이파이가 없어도 자막은 항상 유지된다. 자막은 화면의 어느 위치에나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영상을 보는 것을 방해하지 않는다. 더 많은 텍스트를 보려면 두 번 살짝 눌러 자막 상자를 확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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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캡션은 영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더 많은 언어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막은 사운드의 품질에 따라 항상 완벽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선 될 예정이다. 


라이브 캡션은 픽셀4 외에도 픽셀3, 픽셀3XL, 픽셀3a, 픽셀3a XL로 출시 될 예정이며, 2020년에 다른 안드로이드 휴대 전화 제조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더 널리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If it has audio, now it can have captions

https://blog.google/products/android/live-cap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