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X 웹사이트


지난 11일 알파벳 산하 비밀 비밀연구소 X의 문샷 프로젝트 캡틴 아스트로 텔러(Astro Teller Captain of Moonshots, X - X의 CEO)에 의하면 프로젝트 룬(Loon)과 윙(Wing)이 독립한다. 알파벳은 여러 도전과제들을 연구하기 위해 X를 만들어 프로젝트들을 수행해 왔다. 최근 X로부터 독립 된 사업은 무인자율주행 웨이모(Waymo)와 보안 기업 크로니클 (Chronicle), 생명과학기업 베릴리(Verily)가 있다.



X 웹사이트

 

알파벳은 X 산하에 여러 프로젝트들을 두고 있다. 미래를 기준으로 진행하는 연구 프로젝트다. 당장 사업성은 없지만, 연구 할 가치가 있는 것에 몰두한다. 성공하기 위한 조건을 찾기보다 프로젝트를 실패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실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없을 때, 그 프로젝트는 X로부터 독립할 가능성이 높다. 독립 된 기업은 구글을 제외한 Other Bets에 포함되어 실적을 평가 받는다. Other Bets는 막대한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Loon and Wing: the story of two moonshots


Loon과 Wing은 열기구를 띄워 인터넷 접근을 제공하고, 드론으로 물건을 배송하는 프로젝트다. Loon은 허리케인 마리아로 인해 인터넷 접속에 어려움을 겪었던 푸에르토 리코에 열기구를 띄워 인터넷 이용을 가능케 했다. 페루에서도 열기구로 인터넷 서비스 제공에 성공했다. Loon은 Alasair Westgarth, Wing은 James Ryan Burgess가 각각 새로운 CEO 이다.